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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전립선염의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고 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배뇨 시 찌릿한 고통이 느껴지신다면 전립선염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물론 요도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따라서 아래 요도염에 관한 링크를 먼저 확인하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아래에서 전립선염의 원인부터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염 원인
세균 감염
전립선염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세균 감염입니다. 요도에 감염된 세균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아 전립선으로 전이될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병균은 물론 대장균 등의 세균이 전립선에 전이되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균감염에 의하여 전립선염이 발생할 경우 전립선 분비물을 통해 세균의 증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떤 세균인지에 따라 증상의 경중에 차이가 있으며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활동
장시간 동안 앉아 있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전립선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전립선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자극적이거나 과도한 성적인 행위를 지속할 경우 전립선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음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전립선 조직의 세포를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음 시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세균과 바이러스 등 병원체로부터 감염되기 쉬우며, 혈액순환 저해되어 전립선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염증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유전적인 요인
일부 사람들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전립선염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개인이 지닌 면역 시스템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부족하거나 염증반응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경향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인 요인은 전립선염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염증 매개체인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증가하여 염증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전립선 조직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면역세포의 활동도 급격히 감소하여 전립선에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활동이 저하되어 전립선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증상
염증반응 및 통증
전립선염에 걸렸을 경우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부종, 발열, 체력저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생식기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전립선은 생식기 근처에 위치해 있어 생식기 주변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에 가까운 항문 부위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이 주변조직으로 확대될 경우 요통이나 골반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뇨장애
전립선염이 발생할 경우 배뇨의 빈도가 증가하고 배뇨과정에서 묵직하거나 따끔거리는 등 배뇨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전립선염 환자 약 4명 중 3명은 배뇨 빈도 증가와 관련된 증상을 경험하며 평균적으로 일일 배뇨 횟수는 8회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성욕감퇴
전립선염에 걸리면 통증이 수반되어 성적인 활동이 꺼려지고 성적인 활동 욕구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으로 인하여 전립선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분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감소하여 성욕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과 불쾌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위축을 불러일으켜 성욕이 감소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
전립선염에 걸린 후 성적인 기능 저하 즉 발기부전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전립선염이 발생하면 전립선 조직의 염증으로 인하여 손상이 발생하고 이러한 손상은 혈류와 신경 기능에 타격을 가하여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만성 전립선염을 앓고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 증상을 보일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검토
전립선염의 증상은 통증과 배뇨장애 정도로 요약될 수 있으며 기타 성욕감퇴와 발기부전은 증상의 결과에 가깝습니다. 이를 다시 생각해 보면 적절한 치료가 완료된 이후에도 성욕감퇴와 발기부전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치료과정에서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는 노력 또한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치료방법
약물치료
진단과 검사를 통하여 세균감염에 의한 전립선염으로 판단될 경우 4 ~ 6주 정도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전립선 분비물을 채취하여 배양 후 세균의 종류를 특정하여 이에 적합한 항생제를 처방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또한 전립선 주변의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소염진통제를 함께 처방하며 전립선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알파차단제를 함께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환자별 특징에 맞춰 약을 가감할 수 있습니다.
보조치료
전립선염의 통증이 강할 경우에는 보조적인 치료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마사지와 온수좌욕이 추가될 수 있으며 핫팩이나 고주파 치료 등 물리치료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골반 내 전립선 근육조직 활성화를 통한 자기장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수술치료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인해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합병증을 초래하거나 또는 지속적으로 전립선염이 재발하는 경우 등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토
전립선염은 비교적 경미한 질병에 속하나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수행되지 않을 경우 방광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방치하거나 만성화되었을 경우 전립선 조직의 손상 등으로 인하여 발기부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초기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확실하게 조치하셔야 하겠습니다.
예방법
스트레스 관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전립선염의 원인임은 물론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명상과 요가 등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신체와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휴식과 여가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등 자신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마련하여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전립선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적절히 배합하여 운동할 경우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줄여 줄 수 있어 전립선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도한 운동은 자칫 염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안전한 성생활
관계 시 위생을 철저히 신경 쓰는 것을 생활화하셔야 합니다. 특히 성병균은 전립선염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임도구를 사용하여 염증발생을 예방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관계 시 과도한 행위 등으로 인하여 전립선이 자극되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단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식단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항염증 및 항염효과가 뛰어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마늘을 자주 드시는 것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의 자세한 효능에 대하여는 아래에 링크를 남겨드릴 테니 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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